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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MVP' 심석희,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회 격려금 전액 기부

  •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16:35
  •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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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전국동계체육대회 MVP' 심석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회 격려금 전액을 기부했다.

대한체육회는 5일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본관에서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대회인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동계체육대회 MVP 심석희의 경기장면.
데회 격려금 전액을 기부한 심석희. [사진= 대한체육회]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쇼트트랙의 심석희(23·서울시청)는 격려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했다. 그는 여자 일반부 1000m, 15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오랜만에 참가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격려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지역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보건당국의 집단행사 자제 요청에 따라 개·폐회식을 개최하지 않고, 종합시상식도 간소화해 진행했다. 동계체전은 16개 시·도에서 출전한 7종목(정식 5, 시범 2) 3850명의 선수단(선수 2645명, 임원 1205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경기도 선수단,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종합 2위, 강원도 선수단이 종합 3위를 수상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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