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조기 임용해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선별소 등에 긴급 투입한다.
이철우 지사는 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전공의 20명, 일반의 130명)을 5일 조기 임용해 이달 중에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국가지정병원 등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 공중보건의 조기 임용은 가파른 추세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들 조기 임용 공중보건의들은 코로나 대응현장에서 기존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 진료, 검체 채취, 긴급대응반 운영, 역학조사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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