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노출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가수 청하가 직접 루머에 해명했다.
청하는 2일 데뷔 1000일을 기념해 진행한 V라이브에서 "스태프 2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기사에 나왔더라. 저는 (전부터)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자가격리를 한 지 꽤 됐다. 한국에 오자마자 자가격리한 것과 다름없고 다른 스태프는 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기사에는 매니저 포함 두 분이 확진을 받았다고 하는데 매니저들은 모두 음성이다. 공식입장이 나갔는데도 기사가 왜 그렇게 났는지, 조금 억울하고 상처를 받기도 했다. 저는 하루종일 방 안에 있다. 저를 케어해주는 스태프들이 고생 중인데 그분들을 포함해 저까지, 여러분이 우려할 만한 어떠한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여러분이 걱정할 만한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라. 스태프들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당시 동행한 청하의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청하는 지난 1일 음성 판정이 나왔음을 알렸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