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복지시설에 손세정 등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손세정제 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영동에코본부]2020.03.01 grsoon815@newspim.com |
1일 영동에코발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2곳의 보호시설, 2곳의 지역아동센터들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기부했다.
영동본부는 내부적으로 대응지침을 만들어 감염예방수칙을 일상화하고, 방역활동 수준을 상향 운영하며 방문자들에 대한 발열체크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직원 단체헌혈도 실시하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주부터는 본부주변 소상공인 상황을 점검하고 강릉시·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주요시설 방역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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