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덜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조치다.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중화장실 소독 모습 [사진=청양군] 2020.02.26 gyun507@newspim.com |
군은 지난 25일 지역 대표시장인 청양전통시장 139개 점포, 정산전통시장 48개 점포와 주변 상가, 공중화장실 7곳에 전문방역업체를 투입해 소독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소독은 물론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을 전달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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