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골목상권 이용 운동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지역시장경제 회복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 홍보담당관실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정 담당동인 청림동에서 코로나19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오찬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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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청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홍보캠페인을 가지고 있는 모습[사진=포항시] |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더욱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늘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월 4회 실시하고 있는 구내식당 휴무제를 매주 수·금요일 월 8회로 확대 시행하고 각 부서에서는 담당읍면동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오찬 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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