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1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종호 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매표소·방문자 안내센터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상태와 손 소독제·마스크·예방행동 수칙 안내문·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종호산림청장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산림청] 2020.02.13 gyun507@newspim.com |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행동 수칙 등을 안내하고 청원보건소와 합동으로 숙박시설·목공예체험실 등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방역 및 소독실시·손 소독제·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비치했다"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인 자연휴양림의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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