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도 허성곤 시장의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가 계속된다고 11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해 4월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국비신청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2019.4.30. |
허 시장은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무계~삼계 국도 58호선 조기 개통과 국도 14호선 시설 개선 조속 추진,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화포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어 오는 17일 문화재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두 청장을 만나 가야사 연구·복원 관련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승격, 국립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조성 등에 대해 협의한다.
허 시장의 적극행보로 지난해 68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국·도비를 확보했다.
올들어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이달 초 2021년 국고확보 추진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일찌감치 국비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허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공무원이 피곤해야 시민이 편하다"는 신념 아래 직원들에게 대외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하는 한편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의 문도 수시로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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