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상공인 98% "신종 코로나로 매출 타격"…정부 지원 절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공연, 코로나 피해 관련 1096명 온라인 설문조사
51.8%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해야"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사업장의 주된 유통채널이 오프라인인 소상공인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었고, 이에 대한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을 조기 집행해주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혔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 '포항지진특별법 설명회 및 주민의견 수렴회(포항지진특별법 설명회)'에서 포항시 방역당국이 설명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신종코로나' 유입차단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설명회장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나눠주고 발열체크를 하는 등 '신종코로나' 유입 차단을 위해 꼼꼼하게 대비했다. 이날 포항시가 '포항지진특별법' 관련 시행령 제정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0.02.11 nulcheon@newspim.com

이번 실태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정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일반 소상공인 10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

소상공인 사업장의 주된 유통채널은 '오프라인'이 91.8%(982명)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사업장 매출액 변화에 대해 '매우 감소했다'가 67.1%(733명), '감소했다'가 30.8%(336명)로 97.9%가 매우 감소하거나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출액 감소 비율은 '50% 이상 감소'가 44%(480명)로 가장 많았고, '30~50% 감소'가 27.2%(296명)로 그 뒤를 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업장 피해현황을 묻는 물음에 '각종 모임 및 행사, 여행 등 무기한 연기·취소로 인한 피해 발생'이 61.4%(667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이동경로에 따른 지역 내 유동인구 감소 피해'도 22.5%(245명)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하는 개인 공중위생 강화'가 61.7%(669명)로 가장 많았다. '사업장 청결 유지 강화'도 29%(314명)로 조사됐다. 특별한 대응방안 없다는 응답도 8.1%(88명)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필요한 지원정책(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이 51.8%(561명)로 가장 높았다.

'피해 소상공인의 전수조사를 통한 현실적 지원 정책 강구' 43.2%(468명),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특례보증 방안 시행' 22.9%(248명),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 정부지원' 21.5%(233명), 매장 위생환경 개선비용 지원 14.4%(156명) 등으로 응답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이 취소나 연기돼 열악한 소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줄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과 피해 소상공인의 전수조사를 통한 지원과 같이 현실적인 자금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의 정부 지원에 대한 요구도 필요하다고 응답한 만큼, 소상공인 매장의 위생 수준을 제고할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