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연금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국민연금의 독립성 확보를 강조했다.
최 전 장관은 이에 대해 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연금위원회(가칭)'를 복지부에 설치해 감독 기능만 수행하게 하고, 산하에 기금 운용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기금운용위원회를 두자는 방안을 내놨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6개 경제단체가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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