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의 한 농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OIE는 스위스 아인지델른의 한 농장의 13살된 소에서 이 병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첫 발병 사례라고 OIE는 덧붙였다.
OIE는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병원성 H5N8형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사례가, 베트남에서는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사례가 각각 보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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