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월매야시장을 성공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발생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야시장 운영 전문가, 공설시장상인회, 매대운영자, 시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9년 월매야시장 운영에 대한 분석과 매대운영자 모집 홍보 방안, 먹거리 개선방안, 상인회 및 매대운영자간의 상생방안 등 월매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토론했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청] 2020.02.05 lbs0964@newspim.com |
참석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이 야시장과 더불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야시장 운영에 따른 상인들의 의식변화 및 야시장 참여방안에 대한 의견 등 시장상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월매야시장 재개장을 위해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중에 있다. 남원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에 들어가 야시장을 검색하면 판매대 운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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