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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2/5(수)

기사입력 : 2020년02월05일 07:37

최종수정 : 2020년02월05일 07:37

- 日, 신종 코로나 감염자 3명 추가...확진자 23명으로 늘어/지지
新型肺炎、新たに3人感染確認 帰国邦人も、計23人に 厚労省

- 日 크루즈선 승선자 130명 발열-기침 등 증상...검사 진행 중/요미우리
クルーズ船130人、発熱やせきで感染検査…着岸は早くて5日朝

- 日연구진 "중국 내 신종 코로나 감염자 10만명" 추산/지지
中国の感染者、推計10万人=潜伏期にも感染か―北大

- 日, 우한 귀국자 격리 기간 10일로 단축...입국거부 룰은 그대로/지지
帰国者待機10日に短縮=新型肺炎、入国不許可11人―政府

- 사원을 지켜라...출퇴근시간 변경·재택근무 확대/아사히
社員守れ ラッシュ回避・在宅勤務、広がる 新型肺炎

- 우한병원 "침상이 없다"...입원못해 복도서 수액/아사히
武漢の病院「ベッドない」 入院できずロビーで点滴 新型肺炎、患者苦境

- 우한, 병원 증설해도 "언발에 오줌누기"...감염자 매일 1천명 규모 증가/아사히
武漢、病院増設「焼け石に水」 感染者増、毎日1千人規模 新型肺炎

- 중국 감염방지대책 담당 의사가 과로사...일본부족 배경인듯/NHK
新型肺炎 中国で感染防止対策の医師が過労死 人手不足が背景か

- 중국, 경제정체로 석유수요 급감...OPEC 감산 검토/아사히
中国、石油需要が激減 経済停滞 OPEC、減産検討

- 파킨슨병 환자 3명에게 'iPS세포' 이식...경과 순조로워/NHK
パーキンソン病の患者3人に「iPS細胞」移植 経過順調

- AI가 발주 제안...세븐일레븐 실험개시/아사히
AIが発注提案、セブン実験開始

- 토요타, 올 여름부터 폭주방지 신기술 도입...장애물 없어도 작동/아사히
トヨタ、新技術で暴走防止 障害物なくても作動 今夏から導入

- 영국, 2035년에 가솔린차 등 신차판매 금지방침...온난화대책/NHK
英 2035年にガソリン車などの新車販売禁止へ 温暖化対策

- 日패밀리마트, 심야 단축영업 결과 59%가 영업익 감소/지지
時短実験、59%が利益減=ファミマ、希望店で6月1日開始

- 日 5대 은행 중 4개사가 순익 감소...저금리가 수익 압박/지지
5大銀、4社が減益=低金利が収益圧迫―19年4~12月期

- 소니,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반도체 호조 덕분/지지
ソニー、通期予想を上方修正=半導体好調、売上高8.5兆円

- ANA와 JAL, 중국 노선 운항 중지 확대...합계 69편/지지
ANAとJAL、中国線の運休拡大=新型肺炎で計69便

- 닛산, 중국 생산 재개 10일 이후로 추가 연기...후베이성은 14일 이후/지지
日産、中国生産の再開は10日以降=新型肺炎で延期

- 신종 코로나로 중국발 자동차 부품 공급 정체...車업계 시름/닛케이
新型肺炎 中国から車部品供給が停滞 日本勢も懸念

- 日 메가뱅크, 美은행과 수익 차 커...4~12월 일제히 감익/닛케이
3メガ銀の収益力、米銀と差開く 4~12月そろって減益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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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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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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