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이전 모든 사업 마무리할 계획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올해 89억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13억원 △기계화경작로 확장포장 16억원 △수리시설개보수 23억5000만원 △편안한 물길조성 5억원 △대구획 경지정리 8억원 △위험저수지 보강 6억5000만원 △지표수보강개발에 17억원을 투자한다.
청양군 청사 전경 [사진=청양군] |
군은 자체 합동설계에 이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농번기 이전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전천후 농업기반 조성으로 안정영농 및 농업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근석 군 건설도시과장은 "각 사업의 적기 추진과 철저한 관리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