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가 증권업에도 진출한다.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결정한 지 1년 3개월만이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내달 5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400억원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4월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심사를 신청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사진=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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