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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박주민 "월급 절반 집값으로 사라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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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심주택 제공·전세사기 없게"
"인권변호사 출신...늘 갈등 조정해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떠나지 않아도 되는 서울로 전환'을 약속하며 "월급 절반이 집값으로 사라지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1.21 pangbin@newspim.com

박 의원은 "SH공사를 주택공급 및 관리 전담기관으로 재편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공과 민간 투트랙으로 적극 확충하겠다. 10년 안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10년 안심주택, 그리고 보증금 보안관 제도로 전세사기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서울에 대해 "세계는 서울을 높게 평가하지만, 정작 시민은 '서울에서 살기가 벅차다'고 말한다"며 "기회도 줄어들고 있고, AI 투자는 부족하고, 바이오 예산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통합 돌봄 안전망 구축 ▲강북횡단선, 목동선, 서부선 작동 ▲식비 부담을 낮추기 ▲AI 시민교육 플랫폼 구축 ▲5만석 규모의 슈퍼 아레나 ▲강북에 바이오 R&D 클러스터 설립을 공약했다.

박 의원은 "인권 변호사가 되어 세월호 가족 곁으로, 밀양 송전탑 아래로,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갔다"며 "시민을 대변하면서, 법제도를 변화시키면서도 늘 회피하지 않고 책임지고 갈등을 조정해왔다"고 자부했다.

박 의원은 지난 박홍근 의원에 이어 여권에서 두 번째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외 전현희·김영배 의원,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출마 선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chaexo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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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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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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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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