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4분기 순익이 투자은행 부문의 부진한 성적과 영업비용 증가 영향으로 26% 급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4분기(12월 31일 종료) 순익이 17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3억2000만달러에서 줄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익은 6달러4센트에서 4달러69센트로 감소했다.
다만 총수익은 99억6000만달러로 23% 급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에 비친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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