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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강호축 성공 위해 도민 역량 결집시키자"

기사입력 : 2020년01월15일 16:38

최종수정 : 2020년01월15일 16:38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5일 "이제 성공적인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을 위해 도민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강호축 추진상황 도민보고대회'에서 "이제 강호축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실하게 인정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호축 도민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사진=충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주요 기관장 및 민간사회 단체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도민보고대회는 '강호축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이는 충북이 최초로 제안한 강호축 씨앗이 164만 도민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며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었다는 취지다.

또 이날 '충북선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위원회' 상임대표인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 충북도의회의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연철흠 도의원,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에 노력해온 충북연구원 채성주 선임연구위원과 홍성호 연구위원 등이 이 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이우종 도 기획관리실장은 강호축의 비전 및 전략 발표(PT)에서 강호축 개발의 비전과 함께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산업 육성, 백두대간 관광치유벨트 조성, 남북교류협력 촉진이라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강호축은 지금까지 경부축 중심의 국토개발로 인해 소외되었지만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신성장축으로 2014년 충북이 처음 제안한 개념이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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