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이미 참사 2번' 보잉, 우크라항공 사고기는 정말 결함 없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란 테헤란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 추락의 원인이 당초 기술 결함으로 지목됐다가 이란의 미사일 격추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고 여객기인 보잉 737-800이 비교적 안전한 기종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잉 737 맥스 8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8일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기계 결함으로 시선이 몰렸던 당초 이유는 지난해 보잉 737맥스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두 차례의 참사를 낸 후 운항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추락한 보잉 737-800은 737맥스의 구형 기종으로, 737맥스의 결함으로 지목된 자동비행 조종시스템이 탑재돼 있지 않다.

보잉 737-800은 보잉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로 1998년 인도가 시작된 이후 5000대 가량이 생산됐으며, 사실 보잉 기종 중 가장 안전한 운항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수백 개의 항공사가 이 기종을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의 사고 통계에 따르면, 보잉 737-800의 사고 발생율은 1000만 비행 중 1번으로 서방 항공기 기업의 글로벌 사고율에 비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고 보잉의 다른 기종인 767 및 747-700보다도 현저히 낮다.

항공사고 집계 사이트인 항공안전네트워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항공 참사는 737-800 기종으로서는 8번째 사고다. 가장 최근 사고는 2018년 남태평양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에어뉴기니 소속 여객기가 해상에 추락한 사건이다.

이 중에서 기계나 시스템 결함에 의한 사고는 단 한 차례로, 2017년 4월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엔진의 내부 부품이 폭발하면서 승객 1명이 사망했다.

한편 사고 항공사인 우크라이나 국제항공은 구소련 붕괴 후인 1992년 설립된 후 사고 기록이 전무하다.

또한 우크라이나 항공 측은 보잉 737기는 2명의 기장이 조종하지만 사고 당시 3명이 기장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다년 간의 비행 경험을 갖춘 베테랑으로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공항 조건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항공(UIA) 보잉737-800 여객기는 지난 8일 이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