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10일 오전 4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5층 거주자 A씨가 숨지고 B씨 등 3~5층 거주자 4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수원시 인계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불은 5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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