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3일 서해청 과장·계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 주권 수호와 함께 해상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서남해를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서해해경청,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 [사진=서해해경청] 2020.01.03 yb2580@newspim.com |
보고회에서는 2019년도 업무 성과 및 반성,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단순 현황위주 보고를 지양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성과목표를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서해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미션으로 경비·안전·치안·환경·혁신 등 5대 전략 40대 과제 실천을 통해 안전한 서해바다를 구현하기로 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2020년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정책실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조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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