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의령부자 솥바위' 해맞이 행사가 다음달 1일 오전 7시 의령읍 정암리 관문공원 솥바위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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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의령군청 전경[제공=의령군청]2019.11.21.news2349@newspim.com |
의령읍 농업경영인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정암 관문공원 솥바위 앞에서 기원제를 갖고 이어 참가자들을 위한 복조리, 떡국나누기 행사가 마련됐다.
강신, 참신, 헌관 헌작 및 재배, 사신 등 순으로 진행되는 이날 기원제는 초헌관은 이선두 군수, 아헌관은 손태영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손호현 도의원이 각각 맡아 봉행한다. 기원제를 마친 후 덕담과 만세삼창으로 2020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의령군 솥바위는 소원을 들어주는 명소로 지금도 창업과 입시를 앞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아름다운 전망으로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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