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 제37대 부군수에 안태명 경남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체육과장이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안태명 부군수 |
안태명 신임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 임명장 수여, 간부 공무원 상견례로 간략한 취임행사를 갖고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등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 부군수는 경남도 함안군 출신으로 1991년 산청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장, 창원시 해양개발사업소 해양정책과장, 경상남도 로봇산업담당‧예술진흥담당‧기계융합담당‧안전기획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7년 7월에는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청 하동사무소장,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완벽한 업무추진으로 선‧후배 공무원으로부터 신뢰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 부군수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성원과 배려로 창녕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한정우 군수의 행정 철학이 담긴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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