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을 여는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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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202 해맞이 행사는 도계 건의령, 원덕 임원항, 원덕 월천리 고포, 근덕 덕산항, 근덕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삼척해수욕장, 소망의 탑 등 총 10개소에서 개최된다.
시는 2020 해맞이 여명행사로 사물놀이, 불꽃놀이에 이어 일출행사인 신년축하 메시지 낭독 및 신년인사, 해맞이 징치기, 새해 소원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비롯해 삼척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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