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충훈부지역아동센터, 순종지역아동센터,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개소를 방문, 시설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안양시의회] 2019.12.26 zeunby@newspim.com |
26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충훈부지역아동센터와 순종지역아동센터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방과 후 보호를 요하는 아동을 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전달한다.
또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의 외롭고 힘들게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정서지원, 여가활동 등 필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영란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연말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방문하게 돼 뜻 깊다"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와 어르신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는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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