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승기, 이서진이 나영석PD의 새 예능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 출연한다.
오는 1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tvN] 2019.12.26 jyyang@newspim.com |
이 프로그램에서는 10분 내외의 짧은,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영석 PD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스페인 하숙'의 장은정 PD가 공동 연출을 맡는다.
코너마다 각기 다른 출연진이 등장하는 것도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특징이다. 따라서 코너만큼이나 많은 출연자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 '어쩌다 어른'의 양정무 교수, '알쓸신잡3'의 김상욱 교수, 한준희 축구 해설가,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아나운서,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가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를 공동 연출하는 장은정 PD는 "짧은 콘텐츠, 이른바 숏폼 콘텐츠가 모바일 콘텐츠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서로 다른 10분 내외의 짧은 코너들을 묶어서 선보일 것"이라며 특별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등 각 분야에 능숙한 출연진들을 섭외했다. 이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오는 1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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