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 CI [이미지=충북소방본부] |
근무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지도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구축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등이다.
도내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 대규모 행사장 13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생활안전서비스 등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게 충북소방본부의 설명이다.
송정호 충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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