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새해 첫날인 2020년 1월 1일 오전 7시쯤 영동군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전 국민의 소망 성취와 군 번영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해맞이 행사 모습 [사진=영동군] |
이날 문화원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행운 흰쥐 이벤트, 늘푸른합창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나에게 보내는 새해 다짐엽서가 실시된다. 식후행사로는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떡국 나누기가 열린다.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통합 실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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