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는 지난 23일 청북읍내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홍보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청북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청북읍 관내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홍보 활동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2019.12.24 lsg0025@newspim.com |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업소개소, 고시원, 여인숙 등을 방문해 홍보용품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청북읍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이웃사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홀몸노인이 있는지 살폈다.
황창용 민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들이 이웃의 관심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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