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욱 서장 "대형재난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 다할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안산IC 및 서 안산IC 진출입로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불시단속은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단속해 위험물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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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산소방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위험물 운반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2019.12.24 1141world@newspim.com |
단속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완공검사필증과 운송장 대조를 통한 품명 위반 여부 △지정수량 이상 운반차량에 위험물 표지 등 소화기 비치여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운반기준 준수여부 △위험물 용기 차량에 고정된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안경욱 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져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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