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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도 대출규제′에 강남 전셋값 불안..매물도 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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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로 전세 수요 몰려
대출 불가로 매수 대신 전세로 거주
"매물 부족한데 수요 급증...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호가 뛰어"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서울 강남 일대는 전통적으로 겨울 이사철이 되면 전세를 찾는 사람들로 경쟁이 치열하다. 자사고-외고의 일반고 전환 이슈로 전세수요가 더 늘어나는 분위기다. 게다가 최근 고가아파트 대출규제로 매매에서 전세로 눈을 돌린 수요층이 늘자 전셋값이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도곡동 A공인중개업소 사장)

강남 전셋값은 더 불안해질 전망이다.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집값 하락을 우려한 매매 대기수요가 전세로 대거 이동할 공산이 커져서다. 지난 16일 정부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를 살 때 대출을 금지키로 했다. 고가 아파트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대부분 집중된다. 

서울 일대 아파트 전경. [사진=김학선 기자]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서초구에서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전셋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지역은 강남구 대치·역삼·도곡·개포동, 서초구 반포·서초동 등 이른바 '강남8학군'에 속하는 아파트다. 이들은 전셋값이 최근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올랐다.

강남 일대 학원가를 대표하는 대치동은 매물이 극심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입주한지 5년 내 아파트는 신축 선호 현상으로 전셋값이 더 비싸다.

지난 2015년 입주한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현재 입지별로 15억5000만~16억원대에 전세 거래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지난 7일과 10일 15억원, 14일 15억5000만원에 각각 전세 거래됐다. 불과 며칠 새 호가가 실거래가 대비 최대 1억원까지 뛰었다.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아파트도 전셋값이 오르기는 마찬가지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전용 84㎡는 현재 14억~15억원 수준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지난달 호가는 평균 13억5000만원으로 한 달 새 1억원 이상 뛰었다. 이 단지 전용 84.93㎡는 지난 10월과 지난달 11억1300만~13억5000만원, 전용 84.95㎡는 지난 10월 11억~13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대치동과 함께 전통적으로 전세 수요가 몰리는 도곡동도 전셋값이 오름세다. 도곡동 도곡렉슬은 전용 84㎡가 지난달 평균 12억원에 전세 거래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13억5000만원 수준에서 가능하다.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개포동도 전셋값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지난 2월 입주한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는 현재 13억원에 전세 매물이 나와 있다. 지난 10월과 지난달 신고된 전세 거래가는 7억3000만~11억원이다.

강남구와 함께 학군 인기 지역인 서초구도 전셋값이 오름세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15억~16억 후반대에 전셋값이 형성됐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지난 10월과 지난달 14억7000만~15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일대 공인중개업소들은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와 함께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대출이 막히면서 전셋값 상승에 불을 지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 17일부터 시가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해졌다. 시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수하려면 순수하게 본인 자금력으로 값을 치러야 하는데 강남권은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가 대거 포진해 있다.

개포동 B공인중개업소 사장은 "강남 일대에서 30평대 아파트를 매수하려면 20억~30억원을 줘야 하는데 이를 순수 현금으로 낼 수 있는 수요가 얼마나 되겠느냐"며 "강남은 과거부터 매수할 여력이 안되면 전세로 거주하면서 아이를 교육시킨 뒤 성인이 되면 떠나는 곳인데 대출이 막히면서 이 같은 현상이 더 심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대치동 C공인중개업소 사장도 "매물이 극심한 품귀 현상을 겪다 보니 임차인 입장에서는 애가 탈 수밖에 없다"며 "수요가 몰리자 한 임대인은 애초 내놓았던 값보다 1억원을 더 받고 전세 거래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당분간 이 같은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으로 시가 15억원 이상 아파트는 대출이 막히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줄었다"며 "이 영향으로 내 집 마련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전세로 거주하려는 수요는 증가해 최근 3년간 이어진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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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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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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