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와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신년을 앞두고 '미래 신기술'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정활동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경기도의회] 2019.12.19 zeunby@newspim.com |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보화위원회와 간행물편찬위원회는 18일 성남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의회 홈페이지·SNS를 비롯해 소식지·점자책 등 의회가 운영 및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창구의 정보화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의료정보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이영성 충북대학교 외과대학 교수의 특강과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현장방문 및 체험 등 미래기술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원미정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은 "합동연찬회가 실시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논의가 양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희 간행물편찬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미래기술 등을 직접 접해봄으로써 향후 도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으리가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는 정보화위원회 소속 원미정 위원장, 김강식 부위원장, 오명근·김장일 위원과 간행물편찬위원회 소속 문경희 위원장, 이필근 부위원장, 문형근·안기권 위원 등 외부전문가와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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