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내년에 활동할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2기 30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안양시에 따르면 대상은 안양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시 해당부서로 오는 2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시하고 모니터링 하는 일은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0년 1년 동안이다. 활동에 따른 소정의 실비가 지급되며 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시민참여단을 선정, 이달 31일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하락하는 출산율의 심각성을 인식, 시민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아 출산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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