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조선이 '미스트롯'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 해명했다.
TV조선은 18일 "'미스트롯' 시즌2인 '미스터트롯' 론칭을 보름여 앞둔 시점에서 당사의 '미스트롯' 시즌물 기획 주체와 관련한 일각의 잘못된 정보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김나희(왼쪽부터),송가인,정미애,정다경,홍자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15 pangbin@newspim.com |
이어 "'미스트롯'은 오직 TV조선 제작진이 2018년 9월부터 장장 6개월이란 기간 노력해서 기획해온 순수 창작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로 인해 TV조선 제작진 외에 '미스트롯'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누군가가 있을 수 없다. 일각에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 '미스트롯' 기획 주체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종영하며 송가인, 홍자 등 스타들을 배출시켰다.
한편 TV조선에서 선보이는 '미스터트롯'은 내년 1월 2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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