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부고속도로 판교IC부근에서 광역급행버스가 앞서 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16명이 다쳤다.
경기 성남시 판교IC 부근 광역급행버스 교통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2분쯤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판교IC 부근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M5438 버스가 앞선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M5438 버스 운전자 A(51)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관광버스에는 승객 없이 운전자 B씨만 탑승한 상황이었다. B씨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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