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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스피 1%대 상승, 2200 턱밑...외국인 5570억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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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4%안팎 올라 신고가
"무역협상·中경제지표 호조에 투심 개선"...건설·은행주↓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미국·중국 1단계 무역합의 이후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몰렸다. 2195선을 넘겨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3포인트(1.27%) 상승한 2195.68로 장을 마쳤다. 이날 2180선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내내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자료=키움HTS] 2019.12.17 bom224@newspim.com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570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이 5292억원을 순매도해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도 263억원 어치를 팔았다.

반도체·철강 등 수출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날보다 2000원(3.66%), 4200원(4.74%) 오르며 나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1단계 무역협상 타결 이후 글로벌 교역 경기 하방압력이 잦아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투자의견 상향과 5G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면서 "중국의 산업생산, 소매 판매가 전월치 및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며 투자 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날 국토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건설·은행업종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안정화 대책 발표에 이어 공시가격 현실화 방안 발표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업종별로 전기전자(3.32%), 의료정밀(2.51%), 의약품(1.66%)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건설업(-0.71%), 섬유의복(-0.86%), 종이목재(-0.64%), 유통업(-0.11%)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1% 가까이 상승했다. 전 거래일보다 6.14포인트(0.95%) 상승한 650.58에 마감했다. 장은 상승 출발해 이날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정보기기(-0.58%), 통신장비(-0.78%)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2.55%), 반도체(2.77%), 제약(1.18%), 화학(0.99%), 비금속(0.7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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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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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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