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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주재 여야 3당 회동 무산…본회의 개최도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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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무산
국회 둘러싼 집회에 대해 이인영 "유감"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16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날 원내 교섭단체 회동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지만, 심 원내대표 불참으로 인해 아무런 협의가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심 원내대표는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1시에 문 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의장실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나는 그 시각에 의장을 만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앞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3당 원내대표들과 회동을 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 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9.12.13 kilroy023@newspim.com

심 원내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이인영 원내대표와 오신환 원내대표는 의장실을 찾았다. 오 원내대표는 입장 20분여만에 의장실을 나와 기자들에게 "알다시피 심 원내대표가 불참해서 회동은 무산됐다"며 "그래서 전혀 논의된 것이 없이 끝났고 우리는 20분만 기다리고 나오기로 해서 지금 나왔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대한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본회의 논의는 못했다"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나 싶지만 마지막까지 물밑에서 최종 대화의 통로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오 원내대표가 퇴장한 이후로도 약 20분 가량을 의장실에서 더 머물렀다. 그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3당 원내대표 회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돌아가는 길"이라며 "국회를 정상화해서 내년도 예산과 관련된 부수 법안과 선거법 및 검찰개혁에 관련한 개혁입법 과제들을 어렵더라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보다시피 민생·개혁법안 처리에 (한국당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있고 국회를 난폭하게 유린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에게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을 전한다"고 꼬집었다.

이는 한국당 규탄대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당원지지자들이 국회에 몰려들어 일대가 마비되고 국회를 봉쇄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회의 광장은 민의의 정당으로서 기본적인 질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지만 한국당이 만들고 있는 잘못된 정치 분위기를 통해 국회 본청에 대한 진입을 시도하는 알 수 없는 사람들에 의해 기본 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당이 책임있게 직시하고 국회 정상화 과정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날 본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원내대표도 마찬가지로 '지금 상황으로는 불확실 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당에서 마음을 바꿔서 수많은 민생 입법과 예산 부수 법안 관련한 계획 입법 과제와 관련해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언제라도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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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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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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