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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亚汽车加快进军印度市场 年产能30万工厂竣工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14:37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14:37

韩国起亚汽车一座拥有年产能30万辆的汽车工厂在印度竣工,公司加快进军全球第四大汽车市场的步伐。分析认为,现代汽车决定在印尼投资设厂,加之起亚汽车在印度工厂竣工,表明公司力求扭转业绩低迷的决心。

【图片=NEWSPIM】

据起亚汽车5日消息,公司当天在印度安得拉邦阿嫩达布尔举行了工厂竣工仪式,并宣布明年在当地相继发布高端小型多用途车(MPV)和SUV两款车型。

预计MPV车型将于明年2月的德里车展上发布,该车型主打高收入群体;而SUV则不仅针对印度消费者,还将进军亚洲其他国家和中东市场。数据显示,起亚汽车印度工厂首款汽车SELTOS今年7月发布以来,截至11月共销售4.0649万辆,备受当地消费者青睐。

起亚汽车印度工厂于2017年10月开工建设,今年7月以生产SELTOS车型为契机正式投产。目前,印度汽车产能全球居第5位,年销售规模仅随中国、美国和日本,位居第4位。印度人口虽多达13亿左右,但汽车普及率较低,每1000人仅30余量汽车,远低于中国(141辆)和美国(837辆),因此市场发展前景巨大。近来,印度汽车销量激增,专家预测,若保持这种增势,2030年印度可有望取代日本,成为全球第三大汽车市场。

现代汽车曾于1996年进军印度市场,目前公司在印度的两家工厂年产能达68万辆,明年计划提升至75万辆;若加上起亚汽车工厂30万辆产能,那么现代起亚汽车在印度总产能将超过100万辆,有望超过公司在中国的汽车产能。

此外,起亚汽车还加快进军日本Mobility市场的步伐。今年3月公司向当地龙头打车服务企业OLA投资6000万美元,共同开发新项目。公司还与印度第二的共享汽车企业合作,正在准备向Mobility服务提供专业化车辆以及管理·装备解决方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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