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드, 2020년 4월 내한공연 확정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예매 시작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위메프가 R&B 뮤지션 칼리드(Khalid) 의 단독 내한공연 티켓을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가 주목하는 감성 R&B 뮤지션 칼리드는 2020년 4월 9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칼리드 내한 공연 홍보 이미지. [사진=위메프 제공] 2019.12.06 nrd8120@newspim.com |
스탠딩 11만원, 지정석 R석과 S석은 각각 13만2000원과 11만원이다.
칼리드는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곡 '로케이션'(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로케이션은 데뷔 싱글임에도 빌보드 R&B 차트 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의 주목을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공연은 '프리 스프릿'(Free Spirit)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북미와 유럽, 호주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70회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황근영 위메프 콘서트팀 팀장은 "2년 만에 한국을 찾는 칼리드는 독보적인 음색과 솔직한 감성으로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R&B 뮤지션"이라며 "위메프는 계속해서 세계 최정상급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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