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시의원(서구1)이 호남유권자 연합 선정 2019 최우수 광역의원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장재성 광주시의원 [사진=광주시의회] 2019.11.26 jb5459@newspim.com |
호남유권자 연합은 3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올해의 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에 대해 광역단체별 각 한명을 선정 수상식을 가졌다.
장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의 직책을 맡아 행정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싱크홀 등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조례 제정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인상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호응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사회적 약자 층을 위한 액화가스지원 조례 발의와 공무원 교육원을 활용한 무료 예식장 지원 조례 개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세심하고 실질적인 의정활동도 호평을 받았다.
장의원은 "지난 13년 동안 지역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 역할에 충실히 해온 것은 당연한 역할일 뿐인데 유권자 단체로부터 뜻 깊은 상을 받아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분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남유권자 연합은 2000년 5월 창립해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시민단체로 4000명의 일반회원과 750명의 임원이 활동하며 정당공천보다 엄격한 참신성과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을 기준으로 적극적인 유권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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