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시 청소년, 모의의회서 정책제안 쏟아내…"진로·문화·참여 주도하는 세대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소년참여위원 3인, 고교학점제 대응·청소년 영화제·미디어 참여 확대 제안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소년들이 모의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 청소년 정책과 진로 교육, 문화 활동, 미디어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0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3명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열고 의정 체험과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유발언에는 교육·문화·홍보 분야를 대표한 세 명의 청소년 위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동해시 청소년 모의의회.[사진=동해시의회] 2026.01.22 onemoregive@newspim.com

먼저 교육특구분과 김규빈 위원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조기에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빈 위원은 "청소년 시설과 연계한 진로 설계 박람회를 열어 흥미 기반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연 3회 이상 고교학점제 대비 세미나를 운영해 학생들이 과목 선택과 진로를 명확히 설계할 수 있도록 돕자"고 제안했다.

또한 학업 부담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진로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여정책분과 신지안 위원은 청소년의 문화적 자립을 위한 '청소년 영화제' 개최를 제안했다. 신 위원은 "많은 청소년이 영상을 제작하지만 작품을 공유할 무대가 부족하다"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심사·시상하는 영화제를 통해 자기표현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은 3개월 작품공모, 1개월 심사, 학교 홍보망을 통한 참여 확산 등 구체적인 운영계획도 함께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홍보기획분과 김예은 위원은 청소년의 사회참여 영역을 넓히기 위한 '청소년 축제운영단' 구성과 '청소년 방송국' 설립을 제안했다. 김 위원은 "청소년이 단순 관람객이 아닌 축제의 기획자·운영자로 참여해야 한다"며 "방송·영상·디자인 등 분야별 청소년이 팀을 이뤄 실제 축제 준비와 미디어 제작을 경험하게 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 방송국을 통해 뉴스와 예능, 지역이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한다면 동해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미디어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은 "청소년은 동해시의 미래이자 지금의 당당한 시민"이라며 "이번 모의의회가 자신의 생각을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해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시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는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