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김병기로 향하는 경찰 수사…김경 공천헌금 의혹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차남 편입·취업 특혜 의혹' 관련 업체 등 3곳 압수수색
'김병기 측근' 이지희 부의장 전날 소환 조사
김경 정치인 2명에 금품 전달 의혹 선관위 접수...경찰로 이첩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 공천헌금과 가족 비위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경찰 칼끝이 김 의원으로 향하고 있다. 경찰이 김 의원 최측근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며 김병기 의원 소환 조사도 임박한 분위기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김 의원 차남 편입학 및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된 업체 A사를 포함해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2026.01.19 mironj19@newspim.com

A사는 김 의원 차남이 근무했던 곳이다. A사 대표인 B씨는 숭실대 입학 업무를 방해하고 김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의자로 전환된 상태다.

김 의원은 차남이 숭실대 계약학과에 편입학하기 위해 회사 근무 이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B씨에게 이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를 들어주는 대가로 김 의원은 국회에서 A사 주력 분야와 관련해 편의를 봐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차남에 대한 또 다른 특혜 의혹도 불거졌다. 경찰은 앞서 김 의원 차남이 근무시간에 헬스장 등을 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료를 임의제출 받았다. 이같은 혐의가 확인될 경우 A사는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뇌물 수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김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을 소환해 4시간 30분 가량 조사했다. 이 부의장은 전날 오후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공천헌금 전달 혐의 인정했나', '김 의원 부인 지시로 금품 받으신건가'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20년 김 의원 지역구인 동작구 구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걷어 김 의원 부인에게 전달했다가 이후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의혹과 관련해 숭실대를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부의장을 상대로 앞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과 관계자 진술등을 토대로 공천헌금 전달 가담 정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최측근에 대한 소환조사에 이어 차남 편입학 및 취업 청탁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 게 경찰 분위기이다.

김경 서울시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수사는 범위와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김 시의원 관련 신고 사건을 접수했다.

신고 내용은 김 시의원이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당시 정치권 인사 2명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2명은 전현직 국회의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