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미셸 위가 2020시즌 방송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4일(한국시간) "미셸 위(30·미국)가 2020시즌 CBS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미셸 위는 CBS 사상 최연소로 해설위원이 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미셸 위가 2020시즌 방송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4. yoonge93@newspim.com |
CBS는 "미셸 위가 내년부터 다양한 골프 대회의 해설을 맡게 됐다. 이 가운데 마스터스의 해설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지난 9월 미국 골프채널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솔하임컵 해설위원으로 등장해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LPGA 투어에서 5승을 기록한 미셸 위는 올해는 손목 통증을 비롯한 부상에 시달리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미셸 위는 지난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혼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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