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JLPGA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서 시즌 2승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J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한 배선우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0위가 됐다.
배선우(25)는 1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달성, 지난주 세계랭킹 36위보다 6계단이 오른 30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한 배선우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0위가 됐다. [사진=JLPGA] 2019.12.03. yoonge93@newspim.com |
올해 JLPGA 투어에 진출한 배선우는 지난 8월 홋카이도 메이지컵에 이어 일본 무대 2승을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이 끝나 휴식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상위권 변화는 거의 없었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과 박성현(26·솔레어)이 세계랭킹 1,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26·미래에셋)이 6위, 이정은6(23·대방건설) 8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톱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24·롯데)가 13위로 한 계단 오르면서 박인비(31·KB금융그룹)와 자리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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