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7일 늦은밤 완도군 소안도와 노화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긴급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20분께 소안도에서 저녁 식사 후 피가 섞인 구토를 해 소안보건지소 진료를 받은 A군과 반복적인 복통으로 복강 내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 B씨를 보건소장들이 완도해경 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늦은밤 완도군 소안도와 노화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잇따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사진=완도해경] 2019.11.28 yb2580@newspim.com |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A군은 오후 9시 15분에, B씨는 밤 10시 2분에 모두 땅끝항으로 이송해 안전하게 119에 인계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