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019 베트남 국제 무역 박람회'(이하 '베트남 엑스포')가 오는 12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호찌민서 개최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베트남 엑스포는 '국제 하드웨어 및 수공구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경험을 서로 교환하고 협력과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미국 등 20개국과 지역에서 800여개의 업체가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선다. 약 2만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회 이외에도 무역 회의와 산업단지 관광, 기업 생산성 향상 논의를 위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베트남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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