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까지 한시적 운영 후 정식 조직 편입 여부 결정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22일 손병두 부위원장 직속으로 벤처형 조직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 부서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개인전문투자자 요건이 완화된다. [사진=금융위원회] 2019.11.20 intherain@newspim.com |
벤처형 조직은 각 부처의 혁신·도전적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의 혁신성·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위의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 부서는 금융공공기관 데이터 분석과 개방사업, 금융정책 의사결정 모델 개발, 빅데이터 분석 체계 수립 등 총 10개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조직은 내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사업성·성과 평가 결과를 보고 정식 조직 편입 여부가 결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 소속 직원에게는 성과급 우대 및 유연한 복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