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KTX 동해역 연장운행에 따라 강원 동해시는 오는 16일 서울역에서 'KTX 타고 동해시 낭만여행' 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KTX 133호 열차 [사진=김학선 기자] |
14일 시에 따르면 서울역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인 지하철 방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동해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KTX를 이용한 2020년 해맞이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인기 개그우먼 김지민 사인회와 각종 버스킹 공연, 레트로 이벤트, 낭만동해 퀴즈 이벤트, 1년 후에 발송되는 행복우체통 엽서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해 관광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오는 12월 예정돼 있는 KTX동해역 연장운행으로 수도권에서 동해시로의 접근성이 기존보다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홍보 캠페인을 통해 KTX를 이용한 동해시 낭만관광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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