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의왕시가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2020년 친환경 농자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관외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오는2022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지난 5월에 완료했으나, 경영체 농지가 변동됐거나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의 경우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도시농업과(관외농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는 모두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유기질비료는 포대 당 1400원부터 1700원까지 지원하고, 토양개량제는 무상 공급된다.
한편,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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