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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지소미아 종료한다고 한미동맹 옅어진다고 생각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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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美 잇따른 지소미아 재연장 압박에도 기존 입장 유지
"지소미아 종료, 일본이 안보상 신뢰하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최근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효력 정지를 불과 2주 앞두고 미국이 강하게 재연장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도 "지소미아를 종료한다고 한미 동맹 관계가 더 옅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8일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핵심 관계자는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일본이 한국 수출 규제의 이유로 안보상 신뢰하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이라며 "가장 중요한 안보 상황을 공유해야 하는 지소미아를 계속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예방하고 나서며 발언 하고 있다. 2019.11.06 leehs@newspim.com

핵심 관계자는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내렸던 것"이라며 "거기에 대해 우리의 입장이 변화된 부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행정부의 고위 인사들은 최근 잇따라 한국을 방문해 지소미아 연장과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을 압박하고 있다.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 차관보를 비롯해 키이스 크라크 경제차관, 제임스 드하트 방위비 분담협상 대표들이 방한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청와대와 외교안보 인사를 만나 지소미아 연장을 논의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도 다음 주 방한할 예정이다.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 희망적이고 낙관적"이라고 말하는 등 미국은 지소미아 연장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도 최근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의 긴장은 중국과 북한에 이익을 줄 뿐"이라며 "지소미아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모든 이점을 위해 지소미아를 유지토록 한국에 대한 설득을 계속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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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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